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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형 실직자 1월에도 12만명…코로나19발 실업대란 우려

기사승인 2020.03.25  0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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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불황에 따른 해고나 폐업 도산 등의 이유로 직업을 잃은 불황형 실직자가 1월에만 이미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2월 이후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실업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영업 중단'을 결정한 이스타항공을 비롯한 항공업계의 인력 구조조정이 코 앞에 다가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미 두산중공업, 에쓰오일과 같은 대기업들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교역 차질과 소비 침체가 장기화 될 경우 대량 실직도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취득상실현황에 따르면 올 1월 Δ경영상 필요에 의한 퇴사·회사불황으로 인한 인원감축 Δ폐업·도산 사유로 고용보험을 상실한 근로자는 총 12만7218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월보다 5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2만9644명), 도매 및 소매업(1만6484명)에서 이 같이 사유로 고용보험을 상실한 근로자가 많았다.

연초 구조적, 경기적 요인에 따른 침체를 벗어나는 듯 보였던 고용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일시휴직자는 61만8000명으로 1년전보다 14만2000명(29.8%) 늘며 10년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시휴직자는 유급휴직인 경우, 혹은 무급이라도 휴직기간이 6개월 이내인 경우 실업자가 아닌 취업자로 분류된다. 코로나19로 기한을 알 수 없는 권고 휴직이 늘어난 결과다.

이동 수요 감소로 '쉬는 비행기'가 늘어난 항공업계에서는 대부분이 직원 50~90%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실시중이다. 대한항공도 이달 29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계획을 대폭 축소하면서 유휴 인력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 안팎에서는 지금과 같은 무급휴직이 2달을 넘길 경우 사실상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타격도 크다. 벌써부터 소상공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2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금경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일자리가 크게 줄면서 대규모 실업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규모 실업 우려가 커지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24일 고용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최근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특별히 주문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본격적인 (고용 관련)영향은 3월 집계되는 통계에 나타날 것"이라며 "숙박음식·예술여가스포츠업 등 상당수 서비스업종 고용에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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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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